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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즐길거리, 예능/드라마

드라마 성난사람들 BEEF 부조리와 상실, 우울증을 그린 넷플릭스

by Moonshot Luxury 2023. 4. 15.

동양계 미국인의 삶을 그리는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사람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니와 에이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울증과 상실감, 부조리와 갈등을 다루며 현대인들의 공통된 감정을 보여준다. 본작은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사용하며, 한인교회와 같은 한인사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어,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프

"한국 감독의 정서가 더해진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사람들', 그 비밀의 비결"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성난사람들'은 한국 감독의 감성과 헐리우드의 스케일을 결합한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범죄물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현실과 이에 대한 한국 감독의 지적인 반영을 담고 있다.

드라마는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실제 범죄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 감독의 감성과 헐리우드의 스케일이 더해져 완성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매우 현실적인 상황과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시청자들의 공감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드라마를 시청한 많은 이들은 '성난사람들'이 최고의 넷플릭스 드라마 중 하나라고 평가한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 10화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시청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운전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인생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분들에게 반드시 시청해볼 만한 작품이다.

그리고 '성난사람들'은 한국 감독의 한국 정서와 미국의 스타일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시청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예고편
성난 사람들은 공개 전 예고편으로 대중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스티븐 연이 연기하는 극적인 상황과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가 섞인 장면들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넷플릭스는 드라마의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겪는 사건과 상황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예고편은 깊은 몰입감과 잔인한 장면, 그리고 흥미로운 사건들이 빠르게 연속으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드라마의 비극적인 요소와 코미디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있어서, 시청각적으로 매우 흥미롭게 만들어졌다. 예고편에서는 드라마의 흥미로운 부분들을 충분히 보여주면서도, 스토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서, 시청자들은 더욱 궁금해진다.

https://youtu.be/869qy4txJUk


포스터
드라마 공개 전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포스터에서는 스티븐 연과 앨리 웡이 비틀거리며, 이들이 겪는 내적 충돌과 대외적인 문제 등을 시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이 이 드라마의 내용과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드라마의 포스터는 단순한 이미지나 캐릭터 포스터가 아니라, 스토리를 잘 나타내는 포스터로 제작되었다. 포스터에는 각 캐릭터들이 나열되어 있으며, 스토리의 주요 요소들도 함께 나열되어 있다. 또한, 포스터의 색감과 조명이 매우 매력적으로 제작되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포스터를 보면서 드라마가 어떤 스타일의 작품인지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등장인물
드라마 성난사람들은 한국계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드라마이다. 주인공인 대니 조를 스티븐 연, 에이미 라우를 앨리 웡, 폴 조를 영 마지노, 아이작 조를 데이빗 최, 조지 나카이를 조셉 리, 나오미를 애쉴리 박, 에드윈을 저스틴 민, 미아를 미아 세라피노, 조던을 마리아 벨로, 푸미 나카이를 패티 야스타케, 준 나카이를 레미 홀트, 에스더를 앤디 주, 베로니카를 앨리사 김(홍지희)이 각각 연기한다.


회차별 줄거리

새들은 노래하는 게 아니야, 고통에 울부짖는 거지
첫 번째 회차에서는 대니와 에이미가 각자의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며, 그들이 만난 후 어떻게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룹니다. 두 사람 모두가 서로에게서 치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살아 있다는 황홀함
두 번째 회차에서는 폴 조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그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다른 인물들도 폴 조에게 영향을 받게 되는데, 그들은 폴 조를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될까요?

내 속엔 울음이 산다
세 번째 회차에서는 아이작 조와 그의 가족이 등장합니다. 아이작 조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며, 그의 가족은 그를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들은 어떤 갈등과 어려움을 겪게 될까요?

동시에 얻을 수 없을 뿐
네 번째 회차에서는 대니와 에이미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그들의 갈등과 어려움이 점점 심해집니다. 그리고 그들의 문제들이 이제는 다른 인물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토록 내밀하고 비밀스러운 존재
다섯 번째 회차에서는 이야기의 중심에 대니와 에이미가 있습니다. 그들은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서로에게서 조언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문제들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습니다.

마법의 동그라미를 그리며
여섯 번째 회차에서는 대니와 에이미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그들은 서로에게서 힘을 받으면서 각자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직면한 문제들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습니다.

회차
제목
공개일
러닝 타임
각본
감독
1
새들은 노래하는 게 아니야, 고통에 울부짖는 거지
"The Birds Don't Sing, They Screech in Pain"
2023. 04. 06.
39분
2
살아 있다는 황홀함
"The Rapture of Being Alive"
33분
3
내 속엔 울음이 산다
"I Am Inhabited by a Cry"
35분
4
동시에 얻을 수 없을 뿐
"Just Not All at the Same Time"
36분
5
이토록 내밀하고 비밀스러운 존재
"Such Inward Secret Creatures"
34분
6
마법의 동그라미를 그리며
"We Draw a Magic Circle"
36분
7
나는 새장이라네
"I Am a Cage"
37분
8
독창적인 선택의 문제
"The Drama of Original Choice"
35분
9
환상을 만드는 것
"The Great Fabricator"
30분
10
빛의 형상
"Figures of Light"
33분

다양한 인생 이야기가 빛나
대니라는 재미교포 핸디맨이 살아가며 겪는 인생의 역경과 고민들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대화, 한인교회의 분위기 등이 자주 등장하여 한국계 이민자들의 삶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시즌 1에서는 대니와 그의 친구들이 부쩍 힘든 상황에 놓이면서 어떻게 인생을 이뤄갈지에 대한 고민들이 그려진다. 또한 이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에서 인생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삶의 진정한 목적에 대한 질문들이 제기되며, 시청자들은 대니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성진 쇼러너는 시즌 4까지 스토리를 구상해 놓았으나, 넷플릭스는 현재 이 작품을 Limited or Anthology Series 부문 후보로 출품하였으며 시즌 2 제작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미국 내 계층에 따라 다른 동양계의 삶과 현실적인 인생 역경들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동양계 이민자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작품이다.


넷플릭스의 <성난사람들>은 동양계 미국인들의 삶과 현실적인 인생 역경을 그린 작품이다. 우울증과 상실감, 부조리와 갈등,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는 강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독특한 감성으로 담겨있다.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대사와 한인교회의 분위기, 일부 한국 문화적 배경은 한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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