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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Luxury, 명품 브랜드, 제품/명품 역사, 비교분석

버버리의 디자인, 패션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끈다

by Moonshot Luxury 2023. 4. 11.

런던 스타일을 즐기다, 버버리의 매력

 

버버리(Burberry)는 영국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1856년 런던에서 창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패션계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버버리의 디자인은 항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고전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유지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버버리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버리


버버리: 전설적인 패션 브랜드의 성장과 미래 전망

영국의 명품 패션 브랜드인 버버리는 1856년 토머스 버버리가 설립한 회사로, 이제는 세계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그 독특한 체크 패턴과 고급스러운 원단, 정교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버버리는 167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버버리의 주요 정보와 성장 이력, 현재의 상황, 그리고 미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성장과 변화

버버리는 패션 디자인과 경영 전략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성장해왔다. 1856년, 토머스 버버리는 처음으로 물리적으로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원단인 가방 천을 발명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 버버리는 1880년대 첫 상표를 등록하였고, 1920년대에는 코트를 선보이며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1955년, 엘리자베스 2세가 버버리 코트를 입었고, 이를 계기로 버버리는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 후 버버리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경영 전략을 시도해왔다. 2000년대 초반, 버버리는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이루었다. 체크 패턴을 새롭게 해석한 새로운 디자인과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버버리
 

 

 

버버리 브랜드의 놀라운 이야기

19세기 영국은 하루에도 여러 번 비가 내리는 악날씨로 유명하다. 그러므로 영국 신사들은 항상 우산을 들고 다녔고, 옷이 젖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레인코트를 입어야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고무로 만든 레인코트가 유행이었고, 크기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착용하기 불편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머스 버버리는 '스목포록'이라는 농부들이 입었던 코트를 모티브로 '개버딘'이라는 새로운 원단을 개발했다. 개버딘은 미리 면사를 방수처리한 후 직조하여 방수기능을 높였으며, 같은 크기의 원단보다 가벼워 착용감도 좋았다.

개버딘 원단으로 만들어진 바바리 코트는 의외로 보어전쟁 때 군부에서 대량으로 주문했다. 이에 영국 왕실도 채용하여 에드워드 7세가 "내 버버리를 가져와라"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는 등산복, 낚시복, 캠핑 텐트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웨어를 출시하여 버버리 브랜드는 보유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트렌치 코트는 첫 출시된 이후로도 지금까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1차 세계대전에서는 군복으로 사용되었으나, 전쟁 후에는 영국 신사들이 착용하기 시작했다. 트렌치 코트는 기능성과 디자인성을 동시에 갖췄기 때문에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리카르도 티시: 버버리의 혁신과 발전

버버리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브랜드이다. 하지만, 1990년대에는 그 디자인이 너무나 클래식해서 젊은 층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았고, 이로 인해 브랜드의 성장 동력이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2001년, 구찌의 여성복 디자이너였던 크리스토퍼 베일리를 영입하여 버버리는 혁신을 시도하게 된다.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버버리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바꾸어 더욱 선명하고 유니크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버버리는 새로운 서브 브랜드인 버버리 런던, 버버리 프로섬, 그리고 버버리 브릿을 런칭하면서 제품군을 확대할 수 있었다.

프로섬 라인은 과감한 디자인으로 가격에 상관없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시도들이 성공적이었던 덕분에 버버리는 2000년대 들어 성장을 이어갔고, 2014년부터는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CEO까지 겸임하게 된다. 이때까지 버버리의 CEO는 2015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여성으로 알려진 안젤라 아렌츠였는데, 그녀는 5년 만에 버버리의 매출액을 2배로 키우는 등 성공적인 실적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후 버버리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2018년, 버버리는 지방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리카르도 티시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게 된다.

 

 

버버리

 

버버리, 브랜드 헤리티지를 살리다

버버리(Burberry)는 영국을 대표하는 전통적인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로, 국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9월 26일, 버버리와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의 계약 만료 소식이 발표되었다. 이후 후임자로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다니엘 리가(Daniel Lee) 새 CCO로 임명되었다.

2023년 2월, 버버리의 공식 SNS 게시물이 전부 삭제되었다. 그 후, 버버리는 다니엘 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버리의 새 캠페인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를 공개하였다. 새 로고는 산세리프 스타일의 로고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세리프 스타일의 로고로 변경되었다. 또한, 이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말을 타고 있는 기사 그림의 로고를 다시 부활시켰다.

다니엘 리의 첫 캠페인에는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Shygirl, 스켑타, 레논 갤러거 등의 셀러브리티들이 출연했다. 그리고 2월 20일, 런던에서 다니엘 리의 첫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버버리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의류들은 기존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변화와 세부 사항에 집중한 작업을 거쳐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버버리, 매출 역전의 이유와 성장 비결

버버리는 영국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창립자 토머스 버버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버버리는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가진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버버리의 매출 추이와 그 원인, 그리고 버버리의 성장 비결에 대해 살펴보겠다.

연매출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꾸준히 상승하다가, 2019년과 2020년에는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매출이 크게 상승해 3,246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 대비 33.5% 상승한 수치로,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버버리는 최근 몇 년간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변화를 추구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는 이전보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매장을 정리하면서 전통적인 고급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했다. 이러한 전략의 결과로, 버버리는 기존 목표를 달성했으며, 점포수를 줄인 데도 불구하고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버리의 성장 비결 중 하나는 브랜드 앰버서더의 활약이다. 현재 버버리는 손흥민, 전지현, 다니엘, 이케다 에라이자, 브라이트 와치라잇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스타들을 앰버서더로 선정해 광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버버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현재는 전 세계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버버리의 의류와 액세서리는 언제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며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럭셔리 패션을 즐기는 분들께는 버버리를 강력하게 추천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버버리의 매력에 빠져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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