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짜짜로니, 뷔도 빠져든 매력

 

서진이네 짜짜로니, 뷔도 빠져든 매력

멕시코에서 분식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짜짜로니를 매일 밤 먹는 뷔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다. 는 이서진 사장에게 매일밤 짜짜로니를 먹는다는 핀잔을 받기도 했지만, 매일 저녁 찾았다. 뷔가 좋아하는 짜짜로니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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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1. 짜짜로니 스토리

2. 짜짜로니 조리법

3. 짜짜로니 리뉴얼

4. 뷔가 사랑한 짜짜로니

5.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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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짜짜로니 스토리

 

대한민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라면 브랜드 중 하나인 짜파게티를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짜짜로니라는 제품이 짜파게티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는 과정에서 짜짜로니는 어떤 위기에 처했을까? 이 글에서는 짜짜로니의 탄생부터 성장까지의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짜짜로니는 1990년대 초반 출시되었다. 태생부터 짜파게티의 따라 만들어졌으며, 이름도 짜장면과 스파게티의 합성어인 짜파게티를 본떠서 짜장면과 마카로니의 합성어인 짜짜로니로 결정되었다. 출시 전에는 '짜짜로티'라는 이름을 고려했었지만, 대체 상표인 '짜짜로'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출시 당시 짜짜로니는 짜파게티의 카피캣으로 인식되었다. 분말스프를 비벼 먹는 짜파게티와 마찬가지로 조리법이나 맛이 거의 동일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짜짜로니는 어떻게 자리를 확보하게 될까?

그 해, 1994년 액상스프를 도입하면서 차별화를 꾀했다. 스프를 말려 가루로 만든 짜파게티와는 달리 짜장면스러운 맛을 강조하면서 성장해 나갔다. 이후, 1996년에는 '삼선 짜짜로니'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되었으며, 1999년에는 '볶음 짜짜로니'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에는 올리브유를 액상스프에 첨가하여 현재의 짜짜로니가 되었다. 이처럼, 짜짜로니는 자사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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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짜짜로니 조리법

 

짜짜로니는 짜파게티와 달리 달콤한 맛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조리법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짜짜로니는 다른 매운 라면들과 함께 조리할 때도 맛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매운맛이 돌 정도로만 적당히 넣어주면, 매운 불닭소스와 짜장소스의 맛이 적절히 섞여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깊은 감칠맛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짜짜로니는 불닭볶음면과 함께 조리할 경우, 고추짜장 느낌의 매운짜장라면으로 변신한다. 불닭볶음면의 감칠맛이 묻히지 않고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에, 불닭+짜파게티, 불닭+짜왕, 공화춘+불닭과는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짜짜로니는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 제법 세일을 자주 한다는 특징이 있다. 5개들이가 보통 2,000원 정도로 판매되어, 가격 대비 양도 매우 만족스럽다. 하지만, 세일을 자주 하지 않는 일반 마트에서는 4,000원을 넘기 때문에, 구매를 고려할 때는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짜짜로니는 불에서 볶을 때 나오는 꾸덕한 액상소스의 깊은맛과 감칠맛이 특징으로, 짜파게티와는 또 다른 맛을 선보인다. 이처럼 라면 브랜드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맛과 특징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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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짜짜로니 리뉴얼

 

감자 후레이크가 추가된 짜짜로니가 2021년 9월에 리뉴얼되었다. 조리법도 간소화되어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5분 30초 정도만 더 끓이면 된다. 이전에는 1분 30초 동안 짜장을 볶아주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이번 리뉴얼로 인해 이 과정은 사라졌다. 이로 인해 짜짜로니의 조리법은 짜파게티와 유사하게 변경되었다.

또한, 리뉴얼된 짜짜로니는 액상형 스프를 사용해 스프가 뭉치지 않는다는 점과 비비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 포장지에 추가되었다. 포장지는 녹색인증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어 환경적인 면에서도 유리하다.

하지만 액상스프를 그대로 비비면 전체적으로 미지근한 맛이 나기 때문에, 여전히 전처럼 살짝이라도 볶아 먹는 것이 맛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짜짜로니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맛있는 제품으로 다가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경적인 면에서도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할 수 있다. 리뉴얼된 짜짜로니는 기존 제품과는 또 다른 맛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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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뷔가 사랑한 짜짜로니

 

뷔는 멕시코에서 밤마다 짜짜로니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밤 먹는다며, 이서진 사장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지만, 그의 짜짜로니 사랑을 말리지는 못했다. 짜짜로니 요리사로 나선 박서준은 매번 짜짜로니를 요리해 주면서, 한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100봉지를 끓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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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치며

 

짜짜로니는 한국에서 라면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뷔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그 맛에 빠져든 것은 물론, 이제는 세계 각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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