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1월 18일, 데뷔한지 어느덧 148일이 지난 소녀들의 무대는 점점 더 빛나고 있다. 그들은 ATTRAKT B 소속사의 자랑스러운 인재들로, 데뷔 앨범 '미니 1집 THE FIFTY'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들의 음악 장르는 댄스 팝으로, 워너 뮤직 코리아와 함께 청춘의 에너지를 무대 위에 펼치고 있다. 그들의 팬덤 'HUNNIES'는 그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더욱더 강력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
키나, 새나, 시오, 아란: 개성이 넘치는 멤버들
FIFTY FIFTY의 리더 새나는 2002년 7월 9일생으로, 20살의 나이에도 이미 메인래퍼이자 서브보컬로서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시오는 2004년 3월 12일생으로, 19살의 젊은 나이에 리더와 메인댄서를 맡아 활약 중이다. 서브래퍼로서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는 그는 그룹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중추적인 인물이다. 아란은 2004년 10월 6일생으로, 18살이지만 메인보컬과 리드댄서로서 그룹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목소리의 감미로움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음악과 열정, 그리고 무대 위의 순간들
FIFTY FIFTY의 무대는 항상 격렬하고 열정적이다. 댄스 팝이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한 그들의 음악은 듣는 이들에게 생기와 힘을 불어넣어 준다. 이러한 에너지는 그들의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는데, 멤버들 각자의 역할이 빛나는 순간들이 무대를 완성시킨다. 키나의 독특한 랩, 리더 새나의 강렬한 랩, 시오의 화려한 춤, 아란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FIFTY FIFTY, 빛나는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 빌보드 Hot 100 기록과 함께 성장하는 FIFTY FIFTY
2023년에는 FIFTY FIFTY의기록을 세웠다. 그들의 노래 "Cupid"는 빌보드 Hot 100에 85위로 기록되어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상 최단 기간 핫100 진입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 노래는 차트에서 1주차 100위에서 시작해 2주차 94위, 3주차에는 85위까지 상승하며 그들의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독특한 특징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FIFTY FIFTY
FIFTY FIFTY는 어트랙트 주식회사에서 런칭한 첫 걸그룹으로, 2022년 마지막으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그들은 최연장자가 아닌 차연장자가 리더인 특이한 그룹이며, 모든 멤버들이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들 중 혈액형 A형인 멤버는 없으며, B형인 키나와 새나, O형인 아란, 그리고 AB형인 시오로 구성되어 있다.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성이 정씨라는 사실도 흥미롭다.
성인이 된 멤버들의 미래와 교육의 중요성
2023년 10월 11일부터는 모든 멤버들이 성인이 되어 더욱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들은 싱글 1집까지 피지컬 앨범 없이 활동했지만, 앨범 발매가 연기되어 한 달 후에야 나왔다. 모든 멤버가 고등학교를 중퇴했지만 새나만이 유일하게 검정고시를 합격해 사실상 고졸이다.
각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 실력과 음색 조화
FIFTY FIFTY의 모든 멤버들은 보컬 실력이 좋은 편이다. 메인보컬 시오와 리드보컬 아란은 말할 것도 없고, 래퍼인 키나와 새나도 래퍼 포지션임을 고려하면 꽤 잘하는 편이다
틱톡에서 시작된 큐피드 열풍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곡 ‘큐피드’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 3주 연속 진입하여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발단은 국외 이용자가 영문 버전의 프리코러스를 빠르게 높인 뒤 틱톡에 올린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이 버전은 다양한 게시물의 배경음악으로 활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외국 작곡가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
큐피드는 느린 템포의 댄스 음악으로 선명한 멜로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곡은 속도를 높이면 멤버들의 목소리가 가늘어지고 비트도 통통 튀어 더 매력적으로 변한다는 평을 받았다.
국내 반응은 아직 미미한 상황
그러나 국내에서의 반응은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멜론과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는 아직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는 중소 기획사의 신인 그룹이라 국내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외 인기로 거꾸로 국내 홍보 활동 시작
국외에서 먼저 화제를 모은 피프티 피프티는 이제 거꾸로 국내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빌보드 차트 성적이 연일 화제가 되자 국내 언론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였으며, 결국 소속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
FIFTY FIFTY의 팀명은 아티스트(50%)와 팬(50%)이 함께 할 때, 100%로 완벽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팬덤명은 HUNNIES로, 100(Hundred)를 의미하며,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친숙하게 부르는 애칭인 Hunny(Honey)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공식 이모지는 💯(hundred)과 🍯(honey)를 사용하며, 2023년 2월 23일에 팬클럽명이 HUNNIES(허니즈)로 확정되었다.
다양한 케미와 조합의 탄생
FIFTY FIFTY의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는 다양한 케미와 조합이 존재한다. 나나즈는 키나와 새나의 조합으로, 랩라인을 이루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조아란은 시오와 아란의 보컬즈 조합으로, 팬들이 지은 이름이다. 죠아즈는 시오와 아란의 조합으로, 영통팬싸에서 아란이가 마음에 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아키즈는 키나와 아란의 조합으로,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키자니아 이야기를 하며 만들어진 이름이다. 키나란은 키나와 아란의 조합으로, 공식 트위터에서 둘의 사진을 올릴 때 사용된 해시태그이다. 모닝즈와 갓생즈는 시오와 새나의 조합으로, 아침형인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첫 미니팬미팅에서 팬들이 지어준 이름이다.
정트리오는 시오, 새나, 아란이 이루는 조합으로, 모두 2004년생 동갑으로 정씨 성을 가진 멤버들이다. 정트리오 막내는 아란으로, 생일이 가장 늦기 때문이다.
그렇게 피프티 피프티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걸그룹으로 성장해나갔다. 틱톡을 통한 성공적인 홍보 전략과 독특한 음악 스타일 덕분에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서 인기 비결을 찾을 수 있다. 피프티 피프티의 이야기는 이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창조력을 증명해주는 좋은 예가 된다. 스스로 성공 이야기를 써내려 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들의 성공 이야기는 국내 중소 기획사의 신인 걸그룹들에게도 큰 희망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기존의 대형 기획사에 속한 걸그룹들의 세계적인 인기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중소 기획사들도 차별화된 전략과 창의력을 발휘해야 함을 보여주는 사례다. 앞으로 피프티 피프티와 같은 신인 걸그룹들이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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