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젼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이제는 팬들의 명예가 되어버렸다. 기존 영화화의 결과물이 영 좋지 않았던 탓에 그리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이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 이번 영화는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이후 흥행 참패만 거듭하던 서양 판타지 장르 실사영화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팬들의 뜨거운 열광과 함께, 던젼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계속되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 서양 판타지와 모험을 겸비한 액션 코미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서양 판타지와 모험을 겸비한 액션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대한민국 국기를 더불어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는 조너선 골드스틴과 존 프랜시스 데일리가 감독하고 각본을 맡았으며, 제작은 스티븐 데이비스, 브라이언 골드너, 제레미 라참이 맡았다.
원안 작가인 크리스 맥케이와 마이클 질리오는 이 작품의 원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들의 작품인 해즈브로의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또한, 론 발프가 음악을 작곡하고, 배리 피터슨이 촬영을 맡았으며, 댄 레벤탈이 편집을 수행하고, 레이 찬이 미술을, 어맨다 몽크와 데이나 핑크가 의상을 담당하였다.
이 영화는 크리스 파인과 미셸 로드리게스를 비롯한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였으며, 엔터테인먼트 원, 스위트피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제작사, 대한민국 롯데엔터테인먼트, 수입사인 대한민국 국기를 더불어 미국과 캐나다의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영국의 엔터테인먼트 원에서 배급되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의 촬영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1년 8월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상영 시간은 134분(2시간 13분 59초)이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해즈브로사의 자회사인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의 TRPG(Table-top Role Playing Game)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이번 영화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유명한 세계관인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2000년에 개봉한 영화판과는 다른 리부트 영화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크리스 파인, 미셸 로드리게스, 레게 장 페이지, 저스티스 스미스, 소피아 릴리스, 휴 그랜트, 클로이 콜먼, 제이슨 웡, 데이지 헤드, 이언 핸모어, 조지아 랜더스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이들의 이름은 인터뷰에서 공개된 이름과 캐릭터 시트에서 공개된 이름이 다른 경우가 있어 영화 공개 전 수정이 요망되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이 세계는 다양한 종족과 직업, 마법, 몬스터 등이 존재하는 상상 속의 세계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포가튼 렐름이라는 세계관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이 곳에서는 다양한 모험가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모험을 떠나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이러한 판타지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CG와 특수 효과가 사용되었다. 또한, 영화의 촬영은 2021년 4월부터 2021년 8월 19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제작비는 1억 5,000만 달러에 이른다.
"던젼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영화 줄거리"
감옥에서 장갑을 뜨개질하며 지내던 홉고블린 죄수와 만난 에드긴과 홀가. 그런데, 홀가가 감자를 먹는 중에 홉고블린 죄수가 치근덕거리다가 무릎뼈가 부러지고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이로 인해 뜨개질을 장갑 없이 하게 된 홀가와 에드긴은 사면 심문회에 불려가게 된다.
하지만, 자르나단 심문관이 늦어져서 사면 심문회는 기각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에드긴은 자신의 과거사를 이야기하며 자르나단의 도착을 기다리기를 제안하지만, 심문관들은 그럴 수 없다는 대답을 한다.
그렇게, 에드긴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자신이 비밀요원으로 일하던 중 집안이 레드 위저드 집단에 습격당하면서 아내 지아를 잃게 된 것. 이후 글러먹은 에드긴은 바바리안 홀가와 소서러 사이먼, 로그 포지와 함께 도둑팀을 꾸려서 부자들의 주머니를 털면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소피나라는 여성 위저드가 제안한 보물 창고 털이에 함께 참여하는데, 그 중에서 석판에 장치된 방범장치가 발동하면서 홀가와 에드긴, 그리고 소피나가 갇히게 된다.
에드긴은 포지에게 석판을 넘기며 딸인 키라를 부탁하며, 주문에 갇히게 된다. 이후, 에드긴과 일행은 다시 일어나기 위해 살아남아야 하는 명예의 길을 찾아나서는데...
던전 앤 드래곤: 기대 이상의 수작
영화 던전 앤 드래곤이 시사회에서 받은 평가와 로튼토마토 관객 지수 94%의 높은 점수는 이 작품이 기대 이상의 수작임을 증명하고 있다. 반지의 제왕, 호빗 등 서양 판타지 장르 실사영화의 흥행 참패에 대한 반발로 인해,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낮았다. 그러나, 이 작품이 선보인 수준 높은 원작 반영과 D&D의 요소를 잘 구현한 스토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TRPG 및 D&D 팬덤들에게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일 정도로, 이전에는 적당히 판타지스러운 요소만 꺼내들고 D&D라고 우기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영화는 잘 짜인 캠페인 하나를 실사 영화화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D&D의 실재하는 요소들을 충분히 반영했다. 또한, 팬들에 대한 예우도 잊지 않아서, 주인공 PC인 에드긴은 "실패를 거듭해도 계속 도전하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TRPG로서 D&D의 핵심 가치를 관통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D&D나 TRPG를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이 작품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알 만한 설정을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생소한 세계관 지식을 모르더라도 스토리를 따라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는 만큼 더 재미있는 이 영화는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으로 볼거리가 넘쳐나며, 대충 착한 비밀결사, 나쁜 놈들 등 대략적인 설정만을 제공하고 넘어가는 것이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이다.
스토리는 다소 평범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왕도 모험활극으로서 무난한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던젼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팬들의 명예가 되어버렸다. 이번 영화는 D&D와 TRPG 팬들이 꿈꾸던 영화로서, 그동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연출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열정을 충족시켰다. 특히, 실사판타지영화의 전환점으로 불리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던젼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이제 메인스트림으로 자리 잡았으며, 다양한 팬덤들이 끝없이 성장하고 있다. 이 영화가 성공적인 IP 데뷔로써, 영화계에 큰 기여를 한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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