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4, 팬들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킨 완성도 높은 작품
암살자들의 은밀하고 치열한 세계, 존윅4가 돌아온다. 전 시리즈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급의 폭력성과 잔혹성으로 주목받았지만, 독특하고 개성적인 세계관 또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존윅4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강력하고 치열한 액션의 대결과 함께 환상적인 판타지와 현실의 극한 상황의 만남이 펼쳐진다. 어떤 스토리와 액션을 선보일지, 팬들은 기대와 궁금증으로 가득 차 있다.
액션 영화의 대명사인 존윅이 2014년에 처음 상영되어 이후 3편까지 누적 관객수 2,500만을 돌파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번에 상영될 존윅 4는 앞선 3편에 이어 주인공 존윅이 범죄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다룬다. 이번 영화에서는 액션뿐만 아니라 범죄, 스릴러, 느와르,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가 쏠린다.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이번 영화에서도 액션 장면에서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를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액션씬의 기본이 되는 브루스 리, 잭 채이, 미셸 요, 테마 트리에스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스탠트업 작업을 제공하는 '87eleven 액션 디자인'과 협업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존윅의 존재감과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이번 존윅 4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많이 등장할 예정이다. 키아누 리브스, 빌 스카스가드, 로렌스 피시번, 사나다 히로유키, 샤미어 앤더슨, 랜스 레딕, 리나 사와야마, 스콧 애드킨스, 이안 맥셰인 등 총 9명의 배우들이 존윅의 세계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각자의 캐릭터로 존윅과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존윅 4에서는 주목할 만한 부분 중 하나이다. 존윅 시리즈는 액션 중심의 영화지만,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는 액션뿐만 아니라 각 배우들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장면이 많이 등장할 예정이다.
"감동적 결말"이 예고된 존윅4가 4월 1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액션 장면 뿐만 아니라 범죄, 스릴러, 느와르,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가 쏠린다.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이번 영화에서도 존윅의 이전 작품을 계승하는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이전과는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견자단이 맡은 '케인'은 존 윅의 오랜 친구로, 이번 영화에서는 그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채드 스타헬스키는 팬들을 위한 "감동적 결말"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는 시리즈가 4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봉 직후 5편이 제작될 예정이기에 시리즈 자체가 끝나는 결말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서는 스토리의 일부가 마무리 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고편에서는 바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본 관련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며, 총과 활의 대결 같은 궁술도 나온다. 또한, 존윅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총 + 주짓수 액션, 건짓수의 비중도 이번 작품에서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도 전해졌다. 이번 작품에서 할리 베리는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밝혀졌다.
존윅4는 4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으며, 시리즈 최초로 특별관 상영도 확정되어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의 액션 장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모았다.
존 윅 4는 높은 평점을 받으며 스크린에 선보였다. 그리고 전작에서 비판을 받았던 부분들이 개선되었다는 호평도 받았다. 액션은 전작보다 수위가 덜하지만, 여전히 강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액션 신으로 구성된 이번 영화는 2시간 49분의 긴 러닝타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액션으로 채웠다. 전반적인 수위는 전작보다 낮아졌지만, 마지막 파리에서의 액션 신은 명장면의 연속으로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시퀀스로 평가받았다.
또한, 존 윅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총 + 주짓수(건짓수) 액션의 분량이 늘어났고, 맨손 격투 액션의 퀄리티도 훨씬 나아졌다. 스테디캠과 셰이키캠을 적절하게 섞어서 근접 전투 장면도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액션을 촬영함에 있어서 격투를 최대한 화면 중심에 위치시키고, 근접 촬영하여 복잡한 상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앵글을 사용하였다. 필요하다면 전작에서 잘 사용하지 않던 슬로우 모션도 사용하여 액션 구성에 공을 들였다.
이전 작품에 대한 오마주도 여러 가지로 살아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체격이 큰 인물들과의 근접전에서 주짓수 기술을 많이 사용하는 장면이 많다. 이는 존 윅도 마찬가지이며, 이번 작품에서는 그의 무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 같다.
존 윅 시리즈의 4편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사망한 랜스 레딕을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영화 '존 윅'은 부제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번 4편에서도 부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감독인 채드 스타헬스키는 팬들을 위한 감동적인 결말이 있다고 언급하였으나, 후속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4편이 예상치 못한 큰 성공을 거두며, 라이언스게이트는 여전히 5편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존 윅 시리즈에서는 액션 신으로서의 존 윅의 모습이 강조되었는데, 이번 4편에서도 그런 존 윅의 액션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파리에서의 대규모 총격전 장면은 게임 '존 윅 헥스'를 떠올리게 하며, 쿠키 영상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다.
암살자들이 일상인들의 보편적 사회에 녹아들었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 존윅 시리즈는 독특하고 개성적인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암살자들은 청부살인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많아서, 거의 모든 직종에 암살자들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암살자들은 평상시엔 길거리 바이올리니스트, 청소부, 노숙자, 클럽 바운서, 바텐더, 요리사, 웨이터, 정비공, 파일럿, 발레리나, 신부, 수녀, 목사, 벨보이, 호텔 매니저 등의 평범한 시민의 모습으로 위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 시리즈는 뉴욕이나 로마 등 현존하는 도시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상 생활이 나오지만, 이미 애저녁에 사라진 기술들이 혼재하고 있다. 이는 암살자들이 혹시나 있을 경찰과 정보기관의 추적을 막으려고 일부러 구식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경찰의 개입이 거의 전무한 것으로 보이지만, 작중에선 클럽이나 번화가 같은 인파가 많은 곳에서도 대놓고 싸움 및 살인이 일어나곤 하는데도 경찰이 전혀 개입을 하지도 않고 언론에서도 전혀 보도가 안되는 것을 보면 최고회의 측이 전 세계의 경찰, 정계, 법조계, 언론까지 모두 매수한 듯 하다.
암살자 업계에 대한 묘사는 언뜻 보면 현실적인 것 같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뜯어보면 허구성 또한 강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시리즈에서는 암살자들의 싸움 과정에서 킬러들과 무관한 민간인이 휘말리게되면 해당 사건에 한해서는 경찰이 개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존윅4는 이전 작품들에서 성공한 요소들을 최고조로 살린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청소년 관람불가급의 폭력성과 잔혹성으로 주목받는만큼, 독특하고 개성적인 세계관과 탁월한 액션은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존윅4에서는 이전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들이 도입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암살자들의 은밀하고 치열한 세계를 그린 존윅4,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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