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펌 입사 난이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점이 너무 많아 어디부터 얘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흔히 잘못 알고 계신 점들 딱 3가지만 말하면
1)입사난이도, 경쟁률이 떨어졌다 - 절대아님
2)평균 준비기간 - 그런것 없어요. 고시처럼 수험생활로 쇼부보는 곳 아닙니다.
3)몇년내에 사라질수도있다 -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것 아니지만 매우 낮은 확률입니다.
일단 정보가 전혀없는 것 같은데 학회하면 도움됩니다. . 물론 안하면서도 들어갈순있지만 학회가 가장 확실해요. 나이브하게 접근해서는 어려워요
영어실력 이런거 전혀 상관없어요.
최근에 연봉 올라서 1년차가 6500 3년차가 8000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샤이닝까지 하면 거의 1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준비기간이라는 게 많이 애매한데 사실 케이스 스터디 인터뷰 준비만 할 거면 2달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관련 학회나 인턴까지 하면 2년이 좀 더 정답에 가까움. 관련 학회를 하면 컨설팅식 사고를 맛보기도 하고 인턴자리도 구하고 같이 스터디도 짜고 선배들이 모의인터뷰도 봐주고 이런저런 도움이 많이 됨. 사실 인터뷰만 잘 보면 학회든 인턴이든 필요없지만 인턴은 서류 스크리닝할 때 남들이 다 있는 RA 안하기도 뭐해서 하게 됨. 그리고 애초에 관심이 있었으면 관련 학회를 했을 듯..
그런데 학회 인턴 스터디 이걸 다 했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님.
애초에 좀 스마트하다 싶으면 저 코스대로 갔을 때 되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면 될 수도 안 될 수도. 또 인터뷰 방식이 약간 복불복이라 좀 엉뚱한 사람이 되는 경우도 있고 윗분 말대로 고시랑 비슷함. 머리 좋은 애들은 붙는데 그게 아니면 좀 애매하고 그렇다고 준비한 기간에 비례하는 것도 아님. 전혀 준비 안하다가 갑자기 서류 붙어서 인터뷰 계속 보다가 빅쓰리 붙는 경우도 있고, 몇 년 바라보고 달렸는데 세컨 티어 가는 경우도 있음
인기가 떨어졌을지 몰라도 사람도 적게 뽑기 때문에 입사난이도는 여전히 어렵고, 운좋게 들어갈 가능성은 예전보다 높아졌지만 그것이 본인이 될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요새 좋은 인재들 많이 뺏기니까 연봉을 올려서 인기도 다시 회복세로 보임.
요약하자면 생각이 있으시면 본인이 머리가 진짜 좋은 것이 아닌 이상 그냥 대강 준비해서는 승산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학회를 하시든, 시간이 없으면 ra라도 얼른 구하시든 하세요. 1년에 서울대학부졸 신입이 한 10명쯤 들어갈 텐데 쉽게 생각하면 힘듭니다
Big 3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 레주메 접수 대비 최종합격자 수 = 50:1, (1차 통과하는 사람 기준) 실질 경쟁률 10:1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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