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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GNP, GNI 분석

by Moonshot Luxury 2016. 11. 7.

 

 

 

GDP, GNP, GNI의 차이는?

모두 국력을 나타낼 때 자주 사용되는 지표인데, 어떻게 다르다는 것일까?

 

 

* GDP: 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

일정 기간 동안에 어느 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

 

GDP는 소비, 투자, 정부구입, 순수출 등 네 가지 항목으로 분해된다. , 다음과 같은 식이 성립된다.

GDP = C + I + G + NX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국적을 불문하고 우리 국경 내의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가 생산 활동에 참여해 창출한 부가가치 즉 최종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를 통해 계산한다. GDP를 산출할 때 개별상품의 가격변동분을 제거한 것이 '실질GDP'이며 경제 성장률 지표로 사용된다.

 

 

 

* GNP: 국민총생산 (Gross National Product)

일정 기간 동안에 어느 나라의 국민이 생산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

 

GNPGDP에 우리 국민들이 외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더하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벌어들은 소득을 뺀 금액이다. 예컨대, 일시적으로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캐나다 국민이 생산한 재화나 서비스는 미국의 GDP에는 포함되지만 미국의 GNP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소득은 캐나다의 GNP에 포함된다.).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내국인들이 국내 생산활동의 대부분을 담당하기 때문에 GDPGNP가 비슷한 면이 있다.

 

GDP와의 관계를 따져보자면,

1. GNP - 대외수취소득 = GDP - 대외지불소득

2. GNP = GDP +(대외수취소득 - 대외지불소득

3. GNP = GDP + 대외순수취소득

의 관계가 성립된다.

 

 

 

* GNI: 국민총소득 (Gross National Income)

한 나라의 국민이 일정 기간 생산 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벌어들인 소득의 합계

 

실질 국민 소득을 결정하기 위해 명목 GNI와 실질 GNI로 나뉜다.

경제를 평가할 때 단순한 GNP, GDP를 측정하기보다. 물가상승률, GDP, 교역조건, 무역수지. 한국인 국외 이익, 외국인 국내 이익 등을 모두 고려한 GNI로 경제를 측정하는 것이 보다 실질적인 수치이다.

 

명목 GNI = 명목 GNP

명목 GNI = 명목 GDP + 명목 국외순수취 요소소득.

명목 GNI = 명목 GDP + (한국인이 외국에서 벌어온 돈-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벌어간돈)

 

실질 GNI = 실질 GDP +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 + 실질 국외순수취 요소소득

실질 GNI = 실질 GDI + 실질 국외순수취 요소소득

 

그런데, 실질 GDI = 실질 GDP +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 이므로

실질 GNI = 실질 GNP +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

** 따라서 실질 GNI 실질 GNP (명목 GNI = 명목 GNP 인 것과 대비된다.)

 

실질 GNP = 실질 GDP + 실질 국외순수취 요소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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