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삼색링 후기

까르띠에 삼색링 로즈컬러 3개월 사용 후기 입니다. 

 

 

평소 주얼리 착용을 즐겨 하는 편인데 그동안 데일리 반지로 늘 끼고 다니던 반지는 티파니앤코 1837 링이었다. 심플하면서도 다이아몬드 세팅 덕분에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오랜 기간 동안 애용하던 반지였는데 어느 순간 새로운 반지를 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남자친구가 선물로 사준다고 하길래 냉큼 백화점으로 달려가 이것저것 둘러보았다. 후보군으로는 불가리 뉴비비나 부쉐론 콰트로링 등등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건 바로 까르띠에 삼색링 이었다. 매장 직원분께 여쭤보니 인기 상품 TOP 3 안에 드는 모델이라고 한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 눈에도 예뻐 보이는 듯 :)

 

내가 고른 색상은 로즈골드 컬러고 사이즈는 52호(한국 기준 12호)인데요.

참고로 검지 손가락에 끼려고 산 건데 살짝 여유 있게 잘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지보다는 검지가 더 예쁜 것 같아요..

그리고 무게감은 약간 묵직한 편이고 가격은 1,250,000원정도..

솔직히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예쁘니까 용서되는 듯 합니다. 

아무튼 매일 낄만한 데일리 반지 찾고 있다면 까르띠에 삼색링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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