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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수 소주,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될 것인가

by Moonshot Luxury 2023. 3. 5.

 

맥주에서 시작된 '저도수' 트렌드가 이제는 소주 시장을 휩쓸고 있다. 맥주보다는 적은 도수지만, 기존의 소주와는 차별화된 건강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맛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소주 업계에서도 최저 도수 소주를 선보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저도수 소주가 대세가 될 것인가?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도수 소주






 

 

 




 

 










 



1. 저도수 트렌드

 

한때 국내 소주의 대표주인 막걸리와 비교할 만큼 높은 도수를 자랑하던 소주가, 최근 몇 년 간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건강 관심 증가, 미혼 청년층의 안주 소비 감소 등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소주 제조업체들은 저 도수 소주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소주 중에서도 대표적인 제품은 맥키스컴퍼니에서 출시한 ‘선양(鮮洋)’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저 도수인 14.9도로 출시되었으며, 이는 소주 업계에서 이전까지는 상상하기 힘든 수치였다. 또한, 제로 슈거 제품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양의 특징은 산소숙성공법과 쌀·보리 증류 원액을 첨가하여 부드러운 맛과 함께 깔끔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알코올 도수를 낮춘 것이다. 또한, 최저 열량을 구현함으로써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슈거 제품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있다.

하지만, 저 도수 소주의 출시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은 건강을 위한 소주 소비를 지지하면서도, 기존의 고도수 소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저 도수 소주의 소비가 증가하면서도 소주 시장의 규모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2. 업체들의 대응

 

소주 제조업체들은 건강 관심의 증가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 도수 소주의 출시가 이어지면서 패키지 디자인에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맥키스컴퍼니에서 출시한 ‘선양(鮮洋)’은 기존의 소주 병과는 다른 짧고 둥글둥글한 패키지를 사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전에는 손으로 돌려서 따는 뚜껑을 사용하던 소주들이 크라운 캡을 적용하여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 맥키스컴퍼니의 ‘선양’ 제품도 크라운 캡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이 ‘병 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패키지 디자인의 변화는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와 건강 관심의 증가에 대한 업계의 대응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기존의 소주 병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인해 제품을 인식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또한, 크라운 캡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이질감도 느끼는 소비자들도 있다.

 








 

 


 

 



3. 이벤트

 

최근 소주 시장에서는 저 도수 소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업계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맥키스컴퍼니는 외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소주의 본질적 가치는 유지하면서도, 그 밖의 요소들을 완전히 바꿈으로써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맥키스컴퍼니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선양 소주술문화대전’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소주의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선양 초밥과 맥주’ 코너에서는 소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초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선양 칵테일바’에서는 소주를 이용하여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맥키스컴퍼니는 소주 맛 진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에서는 소비자들이 맥주와 와인과 같이 소주도 맛의 다양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맛과 향을 체험할 수 있다.

 

 








 








 



4. 소비자들의 반응

 

최근 소주 업계에서는 낮은 도수의 소주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인 것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의견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출시된 '선양' 소주는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 제로 슈거 등 가볍고 새로운 이미지를 추구한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예를 들어, 'ssww****' 님이 남긴 댓글에서는 "소주라고 하지마...아니면 알콜도수 낮아지는 만큼 가격을 줄이던지"라는 의견을 나타내면서 소주 가격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또한, 소주 도수를 낮추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많이 나왔다. 'hg70****' 님이 남긴 댓글에서는 "도수가 낮으면 그만큼 많이 마시고 비싼 소주값에 주머니는 더욱 힘들어진다. 도수를 낮추는 꼼수부리지말고 도수를 올려라"는 의견을 나타내면서, 소주 도수 낮추기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just****' 님이 남긴 댓글에서는 "차라리 무알콜 소주를 만들어라"라는 의견을 나타내며, 소주 도수를 낮추는 대신 무알콜 소주를 출시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처럼, 소주 도수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은 크게 분분하다. 소주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반응을 고려하여, 더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5. 마치며

 

저도수 소주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높은 도수 소주보다 부드러운 맛과 적은 칼로리로 더욱 가벼운 소주 경험을 선사한다. 이에 대응하여, 소주 업계에서는 저도수 소주의 생산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여러가지 비판도 있지만 더욱 향상된 제품과 매력적인 이벤트들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끌어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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