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돌비시네마(코돌비), 명당 자리 추천

 

코엑스 돌비시네마, 명당자리는 어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화관 중 하나인 코엑스는 그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명당자리와 블록버스터 영화, 시사회 및 영화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코엑스에서는 돌비시네마의 혁신적인 기술인 코돌비 오디오 체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는 오디오의 차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번 기회에 코엑스 돌비시네마에서 인기 영화와 함께 명당자리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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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1. 돌비시네마: 프리미엄 상영관의 특징과 비밀

2. 메가박스 코엑스, 대한민국 유일의 돌비시네마

3. 코엑스 돌비시네마, 어느 자리가 좋을까?

4. 메가박스 : 틈새시장 공략전문 영화관 브랜드

5. 코돌비의 압도적 사운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경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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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비시네마: 프리미엄 상영관의 특징과 비밀

 

돌비시네마는 돌비에서 만든 극장용 영화 배급 플랫폼으로, 기존의 시네마스코프 또는 비스타비전 비율을 사용하며, 돌비 비전 HDR과 돌비 애트모스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상영관 시스템이다. 이 상영관은 해외에서는 전자식 리클라이너 소파가 설치되어 좌석의 등받이와 발 받침을 조절할 수 있어 매우 편안한 환경이다. 하지만 국내 돌비시네마에서는 아직 리클라이너가 설치되지 않아 좌석의 편안함은 떨어진다.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과 달리, 돌비시네마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테리어, 사운드 설계 등을 돌비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상영관을 만들어야 라이센스가 발급된다. 그래서 전 세계의 돌비시네마를 보면 국내의 돌비시네마와 판박이 수준으로 인테리어가 똑같은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가이드라인은 아래와 같다.

- 2대의 4K-6P Dolby Vision 레이저 프로젝터를 설치해야 한다.

- Dolby Atmos 표준을 준수해야 하며, 스피커 개수와 위치를 Dolby Atmos 표준에 충족시켜야 한다. 또한 시야에 방해받지 않게 모두 매립형으로 설치해야 한다.

- 상영관 입구의 테마 색상은 검정색으로 하고, 상영관까지 '터널' 형태의 통로를 만들어 벽에 해당 영화에 대한 또는 관련된 영상을 띄워야 한다.

- 상영관 인테리어는 모두 검정색이여야 하며, 마찬가지로 좌석도 검정이여야 한다. 또한 상영 도중 어떠한 광원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빛이 반사되는 물체도 최대한 가려야 하기 때문에 빛의 반사율이 적은 인테리어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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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가박스 코엑스, 대한민국 유일의 돌비시네마

 

돌비시네마 인증을 받기는 위에서 보았듯 매우 어렵다. 하지만, 코엑스 돌비시네마는 대한민국의 메가박스에서 운영되는 돌비 시네마로, 2020년 7월 23일 오픈했다. 기존의 MX관을 돌비 시네마로 리뉴얼해 현재 서울 내 유일한 돌비 시네마 지점으로, 좌석 수는 378석으로 대형 상영관의 기준에 부합한다.

코엑스 돌비시네마의 화면은 16:6.7의 비율을 가지며, 돌비 비전 HDR 기술을 사용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해 전면 스피커, 측면 스피커, 천장 스피커 등 총 73개의 스피커를 설치해 최고 수준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코엑스 돌비시네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Dolby Cinema 라이선스를 취득한 상영관으로, Dolby Cinema의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인테리어, 사운드 설계 등을 수행하였다. 이에 따라, 검정색 테마의 상영관 입구와 검정색의 인테리어, 빛의 반사율이 적은 인테리어 소재를 사용하는 등 브랜드 컨셉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하지만, 코엑스 돌비시네마에는 앞자리의 단차문제로 인해 시야방해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해외 돌비시네마에 비해 편안한 리클라이너 좌석이 제공되지 않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코엑스 돌비시네마는 지하철과 버스 등 교통시설이 잘 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매진 속도가 빠른 편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22년 현재까지 대한민국 내 유일한 돌비 시네마로서 메가박스의 기술력과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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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엑스 돌비시네마, 어느 자리가 좋을까?

 

코엑스 돌비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어느 자리에서 관람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서는 코엑스 돌비시네마에서 좋은 자리를 찾는 팁과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E열: 앞자리 마지노선까지의 좌석은 영상을 볼 때 좋은 시야를 제공한다. 이 좌석에서는 사운드가 스크린에서 터지는 소리가 가장 강하다. 하지만 엔진음이나 폭발 등의 소리가 강할 때 귀에 간지러움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리의 한계로 디테일은 조금 부족하지만 의자 진동이 있다.

F열: E열보다 뒤쪽이므로 영화를 볼 때 안구 운동이 덜하다. 사운드도 괜찮지만 자막과 영상을 동시에 보는 것은 약간 애매하다. 따라서 이 자리에서는 영상에 더 집중할 것을 추천한다.

G열: 화면 크기와 사운드가 모두 균형잡혀 있어 좋은 자리이다. 남자 기준으로 시선이 일치하는 자리다.

H열: 다른 좌석과는 달리 정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돌비 사운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영상도 한눈에 보인다. 하지만 시선이 앞을 향하지 않고 아래를 향하기 때문에 앞자리 관객의 키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 좌석에서 관람 시 모자를 쓴 관객이 앉으면 모자가 화면을 가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I열: 영상이 깨끗하게 보이는 대신 화면 크기가 작다. 사운드는 좋다.

J,K열: 이 자리에 앉으면 스크린과 사운드의 돌비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이 자리가 돌비시네마에서 뒷자리를 좋아하는 분들의 한계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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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가박스 : 틈새시장 공략전문 영화관 브랜드

 

메가박스는 씨너스와의 합병 후 직영관 17개를 보유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중앙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콘텐트리중앙의 자회사이다. 메가박스는 다른 멀티플렉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타쿠들을 주요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해외 유명 연주자나 발레, 오페라 공연실황을 상영하고, 플러스엠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적극적으로 수입해오는 등 타 멀티플렉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메가박스는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고정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메가박스의 예술영화관은 경기도와 제휴를 맺어 G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도 쉽게 예술영화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메가박스는 일본 성우/가수들이 하는 콘서트나 일본 연극 등을 생중계하는 '라이브뷰잉'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응원상영을 통해 오타쿠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하지만 메가박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상영하는 경우 4D 상영관이 없어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다. 이로 인해 일부 오타쿠들은 다른 멀티플렉스를 선호하기도 한다.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들은 메가박스보다는 CGV나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메가박스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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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돌비의 압도적 사운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경험하자

 

코엑스 돌비시네마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화관 중 하나다. 명당자리와 함께, 코돌비 오디오 체험을 통해 최고의 영화관에서 블록버스터 영화를 즐겨보자. 또한, 서울에서 인기 있는 영화제와 시사회도 코엑스에서 개최되니, 꼭 참여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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