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문학, Humanities

변화의 문제를 고민한 철학자들

by Moonshot Luxury 2016. 11. 27.




헤라클레이토스(BC 536-470)

파르메니데스(BC 540-480)

만물은 변화한다; 흐르는 물에 두 번 손을 담글 수 없다.(panta-rhei)󰀴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변화의 근원은 대립자의 투쟁이다;

존재= (X ~X)'s 로 삶

단 변화는 로고스(세계법칙)을 따른다.

의의; 서양에서 최초로 변화의 철학을 제시--마르크스의 칭찬, 경험주의, 개별자중심주의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

존재=자기동일자(X-identifier)

있는 것과 아는 것의 일치가 진리이다.

--변화반대 논증; 만일 변화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두 가지 중 하나이다.

없는 것있는 것

그러나 ❶❷에 의해 이 둘은 불가능하다

의의; 자기동일자에 대한 최초의 사유 (중세의 신관 등에 영향)

,관념론적 진리관(정신이 아는 것이 진리라는 입장)--플라톤 등에 영향, 보편자중심주의

 








(참고) 제논(BC 490-430; 네 가지 역설로 파르메니데스에 대한 비판에 답변)-감각은 사물에 대한 참된 지식을 줄 수 없다. 따라서 사유를 통해 참된 지식의 길로 가야 한다.

네 가지 역설(유일자의 세계에서 운동과 변화의 실재를 증명할 수 없듯이, 다양한 사물의 세계에서 운동과 변화의 실재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을 보이고자 함)--감각에 따르면 운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떤 운동이 실재하는가에 관해 사유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도 없다.󰀴이를 보이기 위해 네 가지 역설을 듦.

경주로; 유일자란 불가분적이며, 유일한 연속적 만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유일자 안에서 운동이란 없다. 왜냐하면 만일 주자가 중간지점을 통과하지 않고는 어떤 지점에 도달할 수 없고 도착점까지는 무한히 많은 통과지점에 있기 때문이다.

아킬레스와 거북이; 아킬레스는 운동가이기 때문에 거북이가 먼저 출발하게 해 주었다. 그러나 아킬레스는 거북이를 추월할 수 없다(운동은 실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킬레스는 항상 거북이가 지나갔던 지점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논리적으로 거북이는 아킬레스를 항상 앞서 있는 것이다. 즉 아킬레스와 거북이 사이의 거리는 무한 분할 가능하며 수없는 통과 지점으로 이루어지고 거북이가 지나간 이 수많은 지점을 아킬레스는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살; 궁수가 화살을 쏘았을 때 그것은 움직이는가? 만일 운동이 가능하다면 화살은 공간간의 어떤 특수한 위치들을 점유해야 하는데, 화살이 공간상에 그것의 길이만큼의 위치를 차지한다는 주장은 화살이 정지해 있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논리적으로 그것의 다음지점까지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운동의 상대성; 운동은 상대적일 뿐(감각적으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적인 의미 (사유의 관점)의 운동은 없다.






4) 다원론자와 원자론자(자연철학의 종합; 불변자의 철학과 운동에 관한 철학의 종합,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철학자

불변자

변화원인

엠페도클레스(BC,430-490 )

동질이형의 만물의 네 뿌리(rhizomata; root); , , , 공기

사랑과 증오 / 조화와 부조화

아낙사고라스(전약 500-428)

동질소(spermata; seed)--무수한 만물의 뿌리

동질소에 변화 생멸의 질서를 부여하는 정신적 원리(nous)

데모크리토스(전 약 460-360)

원자(atom=not+cut),공허(kenon)

 

공허 속의 원자들의 무목적적인 충돌이 변화 생멸의 원인


--이상과 같은 자연철학이 가져온 결론; 물질적 설명에 그침으로써 인간에 대해 가치를 부여 할 수 없게 되었고 따라서 이제 철학의 초점은 인간의 삶으로 이동하게 된다.

 

댓글